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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롯데 고원준 0.2이닝 만에 7실점 강판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9:45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1회초 2사 2루 김상수가 롯데 고원준으로 부터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5.03/

롯데 선발 고원준이 삼성 타선에 난타당하며 채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고원준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1회초에만 6안타(1홈런) 2볼넷에 내야실책 2개로 7실점(4자책)하면서 버텨내지 못했다. 삼성 9번 김상수에게는 시즌 1호 홈런을 헌납하기도 했다. 결국 롯데 벤치는 0-7로 뒤진 1회초 2사 1루 때 고원준을 강판시키고 김수완을 마운드에 올렸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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