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이택근이 1회말 좌월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염경엽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04.25/
연장 10회 접전끝에 3대6 패. 6연승을 달리던 넥센 히어로즈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3대6으로 패해 연승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조금은 아쉬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수고 많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내일부터 4일 동안 휴식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에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겠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