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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명구가 경미한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25일 LG전을 앞두고 강명구를 1군 엔트리에서 빼는 대신 백상원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고 밝혔다.
강명구가 1군에서 빠진 것은 전날 LG전에서 얻은 경미한 부상 때문이다.
강명구는 주루 플레이를 하던 중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완쾌되려면 4∼5일 걸린다고 해서 2군으로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