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명구 발목 부상 1군 엔트리 말소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9:01


롯데와 삼성의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1사 1루 삼성 김태완이 좌월 2점홈런을 치고 홈인하며 강명구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03.14/



삼성 강명구가 경미한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25일 LG전을 앞두고 강명구를 1군 엔트리에서 빼는 대신 백상원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고 밝혔다.

강명구가 1군에서 빠진 것은 전날 LG전에서 얻은 경미한 부상 때문이다.

강명구는 주루 플레이를 하던 중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완쾌되려면 4∼5일 걸린다고 해서 2군으로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잠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