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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의 새로운 톱타자, 추신수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네번째 타석까지 침묵하며, 톱타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9회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날리며 처음 1루를 밟았다.
하지만 수비에선 그림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3-5로 뒤진 6회말 1사 후 대타 조시 해리슨의 타구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달려가며 잡아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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