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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Jr.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성황리에 개최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3-03-01 21:06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3(Jr. Dinos Spring Championship 2013) 대회가 1일 마산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C 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거제 하청구장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예선이 진행됐으며, 1일 마산구장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리틀부에서는 양산 리틀야구단이 거제 리틀야구단에 5대0으로 승리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했다. 초등부 경기에선 사파초등학교가 삼성초등학교에 4회 8대1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김해 내동중학교가 창원 신월중학교에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NC 마케팅팀 심선엽 차장은 "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대회는 미래의 다이노스를 찾는 초석이 되는 대회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유소년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니어 다이노스 베이스볼 페스티벌 2013'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남지역 야구 유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C는 경남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참가한 모든 팀에 전달했다.


사진제공=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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