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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베팅전문 업체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고 있을까.
영국의 베팅업체 윌리엄힐이 내건 배당 예상에 따르면 일본(3.25배), 미국(4배), 도미니카공화국(4.5배) 베네수엘라(10배) 한국(13배) 순이었다. 베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다. 래드브룩스는 일본 미국(이상 4배) 도미니카공화국(4.5배) 베네수엘라 한국(이상 9배) 순이었다. 베트365는 일본 미국(이상 4배)이 1순위, 한국(9배)은 4순위였다.
지난 1월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이번 대회 순위 예상에서 미국을 1위, 베네수엘라를 2위, 도미니카공화국을 3위로 꼽았다. 일본은 4위, 한국은 7위로 예상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