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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의 톱타자로 새출발한 추신수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3회 우익선상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 션 핼튼의 글러브에 잡혀 아웃된 추신수는 4회 1사 1,2루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추신수는 5회초 수비에 들어서면서 요르만 로드리게스로 교체됐다.
한편, 신시내티는 5대2로 승리하면서 클리블랜드전 3연패 이후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