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22일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타운 홀 미팅'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11-20 08:43 | 최종수정 2012-11-20 08:43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을 돌아보고 1군에 진입하는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타운 홀 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경남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배석현 단장, 김경문 감독 및 주요선수 4명, 8개 구단으로부터 1명씩 데려온 특별지명선수 8명(송신영, 고창성, 이승호, 모창민, 조영훈, 김태군, 이태양, 김종호), 2013 신인선수 15명 등이 참가하며 시즌 리뷰 세션, 입단 환영식, 질의 응답,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FA로 영입한 이호준, 이현곤은 나오지 않는다.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NC 다이노스를 이루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한 시즌을 성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NC 다이노스가 주최하며 NH농협은행, NH농협카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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