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삼성 라이온즈가 14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팬 페스티벌(Fan Festival)'인터넷 접수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모집 시작 25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선착순으로 2000명을 모집했다.
삼성은 1년 동안 뜨겁게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고자 오는 17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구시민운동장 내 시민체육관에서 팬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선수들의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김태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