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13시즌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10-19 08:08



2013시즌 1군에 진입하는 NC가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쳤다. 김경문 감독 이하 박승호 1군 수석코치와 한문연 2군수석코치 체제다.

기존 코치진에 양후승 양승관 구천서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양후승 코치는 스카우트로 활동하다 NC만의 스카우트-코치 순환근무원칙에 의해 2군 코치로 보직이 변경됐다.

양승관 2군 타격코치는 올시즌까지 넥센 2군 감독 겸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양승관 코치는 양후승 코치의 친동생으로 NC 첫 형제 코치가 탄생했다. 1959년생과 1961년생으로 두 살 차이가 나는 양후승-양승관 형제는 인천고-인하대를 졸업했고 나란히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올시즌 한화에서 2군 수비코치로 지낸 구천서 코치는 2군 작전·수비코치로 선임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1군]

수석코치 : 박승호, 투수코치 : 최일언, 불펜코치 : 김상엽, 타격코치 : 김광림 최훈재, 수비코치 : 이동욱, 작전/주루코치 : 이광길 전준호, 배터리코치 : 강인권, 트레이닝코치 : 백경덕

[2군]

수석/배터리 코치 : 한문연, 타격코치 : 양승관, 수비코치 : 구천서, 투수코치 : 지연규, 재활코치 : 구동우, 잔류군코치 : 양후승, 트레이닝코치 : 정연창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