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원삼이 16승째를 거두며 다승왕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하지만 곧바로 삼성 타선이 역전을 시키며 장원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4회말 연속 3안타와 상대 실책 등에 힘입어 4대3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 조동찬의 2타점 쐐기타가 터졌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세이브를 기록, 롯데 김사율과 함께 34세이브를 나란히 기록, 이 부문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9-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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