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시즌 홈구장 1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17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한화전이 경기시작 10분만인 오후 6시40분 1만1000석이 매진됐다. 지난 8월에 열린 경기서는 매진이 1만500명이었으나 그동안 좌석 정비등을 통해 내야 200석, 외야 300석이 늘어났다. 이날 매진으로 삼성은 59차례의 홈경기서 총 49만4201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8376명이 대구와 포항을 찾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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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장. 포항=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