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넥센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9-14 21:41


장성호의 2000안타 달성은 다음 경기로 미뤄야 되는 걸까요. 통산 2000안타에 1개 만을 남겨둔 8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장성호는 넥센 좌완투수 박종윤에게 1루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박종윤은 신인답지 않게 몸쪽으로 과감히 공을 넣어 2000안타를 저지해냈네요. 김태균까지 삼진으로 잡으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칩니다. 인상적인 피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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