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4번 타자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한용덕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에 앞서 최근 몇 경기 동안 3번 타자로 나섰던 김태균을 4번 자리로 되돌렸다고 말했습니다. 김태균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김태균은 3번 타자로 출전한 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로 다소 부진했습니다. 한 감독대행은 타석에 들어서는 기회를 많이 보장하고 싶어 3번 타자로 내세웠지만 정작 효과를 보지 못하자 김태균이 4번 회귀를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입력 2012-09-12 18:17 | 최종수정 2012-09-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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