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8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던 10회 2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니혼햄의 좌완투수 이시이를 상대로 2대1로 승리를 확정짓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8푼8리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9-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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