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바로 이 순간] LG-KIA(8월16일)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8-16 22:08


LG 10-3 KIA=LG가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KIA를 대파했다. 동시에 지난 6월17일부터 이어진 KIA전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2로 뒤진 3회말 이병규 정성훈 이진영 정의윤의 연속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윤요섭의 병살타 때 3루주자 이진영이 홈을 밟아 4-2로 앞서갔다. LG는 6회 1사 후 오지환 박용택의 연속안타와 이병규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그리고 이어진 이진영의 중전 적시타 때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쐐기점을 냈다. LG는 7회와 8회 1점, 2점씩을 추가해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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