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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유먼이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 차례 우천중단이 가장 큰 변수였다.
비가 문제였다. 5회말 비로 인해 50분간 우천으로 중단된 경기는 다시 속개됐다. 결국 어깨가 식은 유먼은 6회 임 훈에게 안타를 내줬고, 롯데 3루수 황재균이 SK 정근우의 내야 땅볼 타구를 잡지 못해 실책. 결국 2사 1, 2루 상황에서 조인성에게 볼넷을 내줬다. 더 이상 던지기는 쉽지 않았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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