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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유먼이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 차례 우천중단이 가장 큰 변수였다.
유먼은 14일 부산 SK전 6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잘 던졌지만 아쉬웠다. 총 투구수 77개. 5⅔이닝 3안타 2실점.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교체된 정대현이 SK 최 정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2실점이 기록됐다.
비가 문제였다. 5회말 비로 인해 50분간 우천으로 중단된 경기는 다시 속개됐다. 결국 어깨가 식은 유먼은 6회 임 훈에게 안타를 내줬고, 롯데 3루수 황재균이 SK 정근우의 내야 땅볼 타구를 잡지 못해 실책. 결국 2사 1, 2루 상황에서 조인성에게 볼넷을 내줬다. 더 이상 던지기는 쉽지 않았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