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KIA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4-20 18:55


KIA 선동열 감독이 재미있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전날 넥센전에서 결승타를 친 나지완을 두고 "바깥으로 밀어치라고 했는데 3루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쳤다. 청개구리다"라며 혀를 내두르더군요. 이에 나지완은 "몸쪽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선 감독도 싫지 않은 듯 껄껄 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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