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롯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2-04-20 18:50


이제는 거의 한국인이라고 봐도 되는 사도스키. 오늘 경기 선발을 앞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더군요.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광주구장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라운드 사정이 아니었습니다. 광주구장은 천연잔디로 교체돼 산뜻해졌습니다. 사도스키는 "KIA, 삼성은 관중들이 많은 팀인데 관중석이 너무 적다"며 한국야구의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얘기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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