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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앞에 서게 하는게 내 의무다."
김병현의 보직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했다. 김 감독은 "모두들 어떻게 쓸지를 궁금해 하실것 같은데 일단 병현이를 만나서 몸상태를 체크해야 되지 않겠나. 그 뒤에 결정할 사안"이라고 했다. 또 "병현이는 4,5개월 동안 공을 던지지 않았다. 마운드, 팬들앞에 설 수 있도록 만드는게 내 의무인 것 같다"고 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병현은 20일 귀국한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