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신 저마노, 보스턴 입단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2-01-11 09:50 | 최종수정 2012-01-11 09:51


삼성시절 저마노. 김경민 기자kyungmin@sportschosun.com


작년시즌 삼성 우승에 한 몫을 거들었던 외국인 투수 저스틴 로마노가 메이저리그 보스턴에 입단했다고 10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사이트인 ESPN이 보도했다. 저마노는 지난시즌 중반에 삼성에 합류, 5승1패에 방어율 2.78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35⅓이닝을 던져 방어율 3.31을 기록했고, 2007년 샌디에이고 시절에 7승10패, 방어율 4.46으로 최고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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