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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진만이 지난해와 같은 2억5000만원에 올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박진만은 지난해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또 포수 허웅은 600만원 인상된 3000만원, 투수 신승현은 1000만원이 삭감된 5000만원, 투수 조영민은 700만원 삭감된 3700만원에 재계약했다.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38명과 재계약을 마쳐 82.6%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