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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노병오, 2군 육성 매니저로 '제2의 야구인생'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12-26 08:30 | 최종수정 2011-12-26 08:30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노병오(28)가 10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고, 구단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노병오는 최근 프런트로 뜻을 펼쳐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에선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 노병오는 26일부터 운영팀에 소속돼 2군 육성 매니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노병오은 2002년 프로에 입단해 통산 52경기에 나와 4승 2패 2홀 방어율 6.00을 기록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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