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30주년 기념 스팟영상 '프로야구 스타들 춤을 추다!' 제작

기사입력 2011-12-23 08:50 | 최종수정 2011-12-23 08:51

한복사진
나성범(NC)과 오승환(삼성) 강민호(롯데) 김광현(SK) 박현준(LG) 류현진(한화) 강정호(넥센) 윤석민(KIA) 김현수(두산·이상 왼쪽부터) 등 프로야구 9개 구단 간판스타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작한 30주년 기념 스팟영상 '프로야구 스타들 춤을 추다!'에 출연해 한복 차림으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고 역대 최다관객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스팟영상 "프로야구 스타들 춤을 추다!"를 제작했다.

이번 스팟영상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고, 오승환(삼성)과 김광현(SK), 강민호(롯데), 윤석민(KIA), 김현수(두산), 박현준(LG), 류현진(한화), 강정호(넥센) 등 현재 각 구단의 간판 스타들과 내년부터 퓨처스리그에 합류하는 NC다이노스의 나성범 등 총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제작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선수들은 '팬들의 사랑이 스타들을 춤추게 한다'는 영상 컨셉트에 맞춰 평상시 보기 힘들었던 수트 차림으로 춤 솜씨 등을 자랑했다. 또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복을 차려 입고, 팬들께 새해인사를 하기도 했다.

프로야구 최초로 각 팀의 간판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영상은 23일부터 올 시즌 프로야구를 중계했던 방송사인 KBS N 스포츠와 MBC 스포츠+, SBS ESPN 등 케이블TV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 라이브센터, 지상파 DMB IPTV인 SPOTV, IPSN등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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