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20일 1년 최저연봉 2400만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지난 19일 구단과의 첫 만남에서 연봉계약과 관련한 모든 것을 구단에 위임한 박찬호는 예상연봉 및 옵션 전액을 본인이 수령하는 대신 구단이 유소년 및 아마야구 발전에 기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화 구단은 이런 뜻을 감안해 예정금액의 최대확정치(4억)와 옵션(2억)을 포함해 최대 6억원 범위 내에서 기부하기로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12-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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