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2-01 08:45


최진행(가운데) 등 한화 선수들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가 봉사활동 열심히 한 덕분에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화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희망2012나눔캠페인' 출범식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한화는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벌여온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되게 된 것이다.

앞으로 한화는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나눔과 기부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희망2012나눔캠페인'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한화 구단 정승진 대표이사와 한상훈 최진행이 선수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화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의 공로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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