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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그렇게 많은 도루를 허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승환은 "투수의 입장에서 소프트뱅크 주자들의 빠른 발을 묶을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일단 볼넷을 안주는게 가장 큰 관건"이라고 하며 "주자가 누상에 있을 때 퀵모션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그렇게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은 26일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예선전에서 무려 7개의 도루를 허용하며 허무하게 패한 바 있다.
타오위앤(대만)=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