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삼성전에 신예 쇼 이와사키(22)를 선발로 내세운다.
오치아이 코치는 이와사키에 대해 "강력한 직구를 던지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라며 "올시즌 1, 2군을 오가며 잘 던졌다고 알고 있다. 소프트뱅크를 대표하는 유망주"라고 설명했다. 이와사키는 올시즌 1군에서 13경기에 등판, 6승2패 방어율 2.72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원투펀치인 와다와 스기우치가 모두 빠짐으로써 생긴 선발 공백을 강속구 신예 투수로 메우려는 소프트뱅크 아키야마 고지 감독의 생각이다.
타이중(대만)=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