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만수 감독대행이 경기 전 예고한대로 고든을 4이닝만 던지게 하고 5회부터 엄정욱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선발 고든이 일찍 무너질 땐 6차전 선발로 예정된 고효준을, 4회 이상 갈 경우에는 엄정욱을 올리겠다고 했는데요. 고든이 호투하면서 엄정욱이 2~3이닝을 책임지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엄정욱은 고든과는 달리 빠른 직구를 던지는 스타일인데요. 삼성 타자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을까요.
기사입력 2011-10-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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