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 "매티스-장원삼-저마노 출격"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24 14:13


24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 뒤편 실내체육관에서 2011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삼성과 SK가 맞붙는 한국시리즈는 25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SK 이만수 감독대행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몇차전까지 갈지에 대한 예상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1.10.24

"1차전 매티스, 2차전 장원삼, 3차전 저마노다."

삼성와 SK의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24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차전 선발투수로 매티스를 예고하면서 "4차전까지 모두 예고하겠다. 1차전은 매티스, 2차전은 장원삼, 3차전은 저마노다. 4차전은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1차전 선발로 고효준을 예고했다.


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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