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20 20:28


0-2로 뒤진 8회초 1사 1루 이대호의 타석. SK 벤치는 이재영을 빼고 마운드에 엄정욱을 올립니다. 엄정욱은 올시즌 이대호에게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강했네요. 앞선 타석에서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감을 끌어올린 이대호인데요. 엄정욱이 잘 막아낼 수 있을까요. 주목되는 맞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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