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롯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7 18:48


송승준이 3회까지 1안타 1볼넷 만을 허용하며 호투중입니다. 140㎞대 중반의 직구와 직구와 같은 궤적으로 오다 뚝 떨어지는 포크볼로 승부를 쉽게 풀어가고 있네요. 반면 타선은 전날 패해서인지 조금 성급해 보입니다. SK 고든의 경우 직구의 힘보다는 다양한 변화구로 승부하는 스타일인데요. 빠른 카운트에 던진 유인구에 방망이가 나가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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