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SK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10-09 16:13


안치용이 7회말 임 훈을 대신해 대타로 등장, 로페즈로부터 시원한 동점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사실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에는 안치용이 SK의 유력한 우익수 주전 후보였는데요, 이만수 감독대행이 큰 경기에서는 수비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며 임 훈에 밀린 안치용이었습니다. 그 설움을 한방에 풀어내는 시원한 한방이었습니다.

div>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