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SK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09 16:12


안치용이 결국 동점을 만드네요. 7회 대타로 투입,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안치용은 KIA 선발 로페즈의 실투성 125km 가운데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습니다. 그동안 안치용을 선발로 내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이 있었는데요. 어쨌든 중요한 순간 이만수 감독대행의 대타작전이 성공하네요. 2-2 동점. 로페즈는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KIA는 양현종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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