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윤석민, 상금 100만원과 숙박권 획득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1-10-08 17:17


KIA 윤석민이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윤석민은 이날 9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9회에 대타 최동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게 유일한 흠이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선 프로야구 서브스폰서인 씨티은행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서 데일리 MVP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준플레이오프 전체 MVP에겐 200만원, 플레이오프 전체 MVP에겐 3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KBO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매 경기 MVP에게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과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


인천=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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