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10-08 14:13


KIA 김선빈이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오늘 SK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회초 1사 때 1루주자로 나가있던 김선빈은 3번 이범호의 좌익선상 2루타 때 홈까지 파고 들었는데요. 홈에서 SK포수 정상호의 블로킹에 막혀 아웃됐습니다. 그런데 충돌과정에서 얼굴을 다친 듯 쓰러져 일어서지 못했는데요. 결국 KIA 트레이너에게 업혀나갔는데요. 다행히 공수 교대 후 1회말 수비 때 정상적으로 유격수로 나왔네요. KIA 팬들은 박수를 치며 김선빈의 투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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