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순간] LG-삼성(10월5일)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22:21


LG와 삼성이 연장 12회 혈투를 벌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삼성 최형우는 1타점을 보태 타점왕을 눈앞에 뒀습니다. 최형우는 1회초 첫 타석에서 1사 1,3루서 희생플라이를 날려 시즌 116타점을 기록했죠. 2위 이대호(롯데·113점)가 이날 타점을 올리지 못해 격차를 3점으로 늘렸습니다.

시즌 47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이날도 세이브 기회를 얻지 못했는데요. 48세이브의 역대 최다 세이브 신기록 작성 기회는 6일 시즌 마지막 한 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 선발은 LG 임찬규, 삼성 장원삼입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