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SK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8-28 17:01


SK가 오늘 선발로 예고됐던 용병 우완투수 개리 글로버를 좌완투수 이승호(20번)로 교체했습니다. 글로버의 팔꿈치 상태가 안좋기 때문인데요. 어제 밤, 글로버의 상태에 대한 보고를 들은 이만수 감독대행은 직접 KIA 조범현 감독에게 전화를 해서 선발투수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알리면서 양해를 구했다고 하네요. 이승호는 2010년 9월26일 문학 넥센전 이후 11개월만에 선발로 갑작스레 나서게 됐는데요.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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