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8-23 22:06


7회말 1사 3루의 위기를 놓친 LG가 8회말 같은 상황을 또다시 반복했습니다. 김태군이 1루 앞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오늘(23일)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작은' 이병규(배번 24)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병규와 이택근, 이진영이 모두 내야 땅볼로 아웃되면서 찬스를 어이없이 날려버렸습니다. 오늘 경기를 뺏긴다면, LG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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