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4회말 1사 만루에서 이택근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1번 이대형 대신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바뀐 투수 오재영에게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네요. 이택근은 허리 부상으로 지난 6월17일 2군으로 내려갔었죠. 그동안 재활에 매달리던 이택근은 통증을 다 털어내고 오늘(23일) 1군에 복귀했습니다. 이닝이 교체된 뒤 1루수나 중견수 수비로 들어갈지도 주목되네요.
기사입력 2011-08-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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