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삼성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08-20 19:37


삼성 류중일 감독이 뚝심있는 야루를 펼치네요. 선발 윤성환이 3회에만 무려 7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6회까지 공을 던지게 하는군요. 윤성환은 다행히 추가 실점없이 2-7로 뒤진 7회부터 불펜 투수 권 혁에게 마운드를 넘겨줬습니다. 류 감독은 당장의 1승보다는 윤성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믿음의 야구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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