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동 KIA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던 넥센 우완선발 김성태가 경기 개시직전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김수경으로 교체됐다.
김성태는 지난 5일 목동 두산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두산 톱타자 이종욱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한 끝에 결국 3개의 공만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이후 14일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으나 어깨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08-19 18:47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