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62.56%는 삼성-LG(3경기)전에서 홈팀 삼성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에서는 텍사스레인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50.59%)으로 예상됐다. 텍사스는 올 시즌 시카고삭스를 상대로 3승 2패(2승 2① 1패), 평균 득점 3.80점을 기록하며 우위에 있다.
LA에인절스-볼티모어 오리올즈에서는 LA에인절스 승리 예상(63.17%)이 최다를 차지했고, 1점차 승부 예상(19.47%)과 볼티모어 승리 예상(17.36%)이 뒤를 이었다. 서부지구 2위인 LA에인절스와 맞붙는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최하위팀으로 투타에 걸쳐 전력이 약하고 투수력 또한 30개 구단 중 가장 뒤쳐지며 부진을 겪고 있어 LA 에인절스의 승리가 예상됐다.
야구토토 승1패 19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