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20:05


KIA 에이스 윤석민이 오늘은 삼성 4번타자 최형우에게 단단히 약점을 잡혔나봅니다. 다른 삼성 타자들은 꽁꽁 틀어막으면서도 유독 최형우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연타석 솔로 홈런을 허용했는데요. 2회 선두타자로 나온 최형우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은 윤석민은 2회 무사 1루 때부터 4회 1사까지 내리 7명의 타자를 삼진 5개를 곁들여 범타로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4회 1사후 다시 최형우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습니다. 윤석민이 연타석 홈런을 맞은 것은 2005년 데뷔 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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