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9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롯데, 삼성, SK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9일 열리는 2011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54.85%), 삼성(50.59%), SK(39.23%)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한화(22.43%)와 넥센(24.43%)은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에서 모두 롯데가 최하위 넥센을 상대로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롯데는 8일 현재 최고 팀 타율(2할7푼7리)을 자랑하며 8개 구단 중 유일한 5점대 평균 득점(5.12점)을 기록 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