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광수가 친정팀을 상대로 첫 등판을 갖네요. 오늘 오전에도 기사 쓴 내용이지만 김광수는 한화 이적 후 심적으로 많이 안정된 모습입니다. 은행원인 부인이 서울에 남으면서 주말부부처럼 돼버렸지만, 정작 김광수는 "서울 원정과 인천 원정 때마다 봐서 오히려 많이 보게 됐다. 금슬이 좋아졌다. 신혼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미소지었는데요. 또한 "다른 트레이드된 선수들처럼 복수전 생각은 없다. 마음 편하게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기사입력 2011-08-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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