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승엽이 사흘 연속 2루타를 때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1-3으로 뒤지던 9회말 2사 2루의 찬스에서 아쉽게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팀은 패하고 말았다. 일단 장타 본능이 계속 살아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한편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은 팀이 1대2로 지면서 등판하지 않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08-04 21:51 | 최종수정 2011-08-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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