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SK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08-04 19:15


SK 선발 고든의 공이 상당히 좋습니다. 경기전 김성근 감독은 고든이 한국에 와서 타자와의 승부가 빠른 게 흠인데 이것만 고치면 괜찮다고 했습니다. 4일 LG전에 선발 등판한 고든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면서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침 타자들도 1회에 4점을 뽑아 고든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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