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LG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08-03 18:44


LG 마무리 투수인 송신영이 이적 후 첫 등판 이후 심한 복통에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송신영은 3일 인천 SK전에 앞서 "전날 경기가 끝나고 배가 아파 밤새 고생했다. 속이 쓰려 잠을 잘 수 없었다. 트레이드된 뒤부터 좋지 않았는데 어제 게임이 끝나고 나선 심하게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한 탓인 것 같네요. 송신영은 전날 5-4로 앞선 8회 2사 이후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고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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