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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근우 왼쪽 늑골 통증 호소 1군 엔트리 제외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30 17:10


SK 정근우. 스포츠조선DB

SK 주전 2루수 정근우가 재활조로 내려갔다. 4년 만의 1군 엔트리 말소다.

정근우는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서 재활조로 내려갔다. 왼쪽 늑골 통증때문이다. 지난 26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타격훈련 도중 입은 부상이다.

정근우는 이후 3경기에서 모두 나오지 못했고, 결국 재활조로 내려갔다. SK 측은 "왼쪽 늑골이 계속 결린다고 해서 1군에 무리하게 잡아두느니, 차라리 재활조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SK는 정근우 대신 최동수를 1군에 등록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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